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ne night , hot springs (문단 편집) == 평가 == 스토리와 BGM 자체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편이기 때문에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좋은 평이 많은 편. 그러나 역시 민감한 문제인 [[트랜스젠더]]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보니 해당 주제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을 듣기도 한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부정적인 평을 듣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것이 '여자다움'인가?"'''라는 원초적 의문을 제기하는 평이다. 실제로 트랜스젠더 관련해서 가장 많이 거부감이 제기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코르셋|여자는 꼭 어떠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편견 아래 일부 트랜스젠더들이 스스로의 모습을 인위적으로 특정한 틀 안에 가두려 하는 경향에 대한 비판이다. 예를 들어 "저는 어릴 때부터 공룡이나 자동차 장난감은 별로 안 좋아하고 인형놀이를 좋아했어요. 점점 커가면서 저의 성별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라는 문장을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연히 다음과 같은 비판이 제기된다. "남자는 공룡 자동차만 좋아하고 여자는 인형놀이만 좋아해야 하는가? 다양성 존중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바라는 [[트랜스젠더]]가 정작 자신의 성 정체성을 그런 편견을 가지고 정의했는가?" 당연히 이 게임에도 비슷한 비판이 제기될 수밖에 없었다. "머리 기르고 리본을 달아야만 여자인 것인가?"라는 평가가 그 예이다. 그러나 이 평가도 100% 옳은 소리라고만은 하기 어렵다. 여자라서 머리를 기르고 리본을 단 것이 아니라, 그냥 평소 자신의 모습이 머리를 기르고 리본을 단 모습일 뿐일 수 있기 때문. 어릴 때 인형놀이를 좋아했기 때문에 여자인 게 아니라, 그러한 경험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재고하게 된 계기 중 일부로 작용했을 뿐이다. 또한 위의 지적은 트랜스젠더의 현실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소리나 다름없다. MTF 트랜스젠더가 전통적인 여성상에 집착하는 이유는 기성 사회의 배척과 관련 '''[[증오범죄]]'''를 피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남성적이라 여겨지는 경험이나 취향'을 거리낌없이 노출하는 것은 시스여성이라 해도 쉽지 않다. 하물며 트랜스여성이 그랬을 때 벌어질 일[* [[TERF]] 항목 참조.]을 상상해 보자. 제작자인 npckc 또한 '이 게임은 일본의 MtF 트랜스젠더를 다루고 있는 게임이니 이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하십시오.'라는 경고문을 플레이스토어 게임 소개문에 적고 있다. 역시 다양성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비롯되었지만 여러 가지 편향된 시각으로 작성된 댓글이나, 그를 넘어서서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댓글들도 있는 편. 주제와 별개로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호평과 더불어 예쁜 그림체, 그리고 일부 엔딩에서의 감성적이고 괜찮은 스토리 전개가 호평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